너도 AI 챗봇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어! (feat. GPT 스토어)

 

24년 연초부터 오픈AI는 GPT 스토어를 출시 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GPT 스토어는 개인이 제작한 '커스텀 챗봇'을 누구나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장터입니다.

 

GPT 스토어의 출시는 AI 챗봇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감을 얻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커스텀 챗봇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AI 챗봇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 GPT 빌더를 통해 만들 수 있어! >

 

GPT 스토어에서 내가 만든 챗봇을 판매하려면, 일단 직접 챗봇을 만들어야 합니다. 챗봇을 만들기 위해선 코딩을 할 수 있어야 하죠. 하지만 챗GPT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신 코딩을 해주는 GPT빌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GPT빌더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때문에 사용이 비교적 쉽습니다. GPT빌더를 사용하면 누구나 간단한 대화만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커스텀 챗봇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GPT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I 챗봇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AI 챗봇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AI 챗봇, 어떻게 사용될까? >

 

GPT 스토어를 통해 제작된 커스텀 챗봇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 서비스 챗봇은 고객 문의나 불만을 처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마케팅 챗봇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도와주는 데 사용됩니다. 교육 챗봇은 학생들에게 학습 자료를 제공하거나, 학습 과정을 관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실제로 오픈AI가 6일 열린 컨퍼런스에서 수학문제를 어떻게 푸는지에 대해서 커스텀 챗봇을 선보였죠.

 

 

< GPT 스토어의 전망은? >

 

GPT 스토어의 출시는 AI 챗봇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GPT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I 챗봇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1) AI 챗봇의 제작과 활용이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GPT빌더를 사용하면 누구나 간단한 대화만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커스텀 챗봇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 챗봇의 제작에 필요한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AI 챗봇을 제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다양한 분야에서 AI 챗봇의 활용이 확대될 것입니다. GPT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맞는 커스텀 챗봇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AI 챗봇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관리하는 챗봇이나, 학습 자료에 대한 질문을 답변하는 챗봇이 개발될 수 있습니다.

 

(3) AI 챗봇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GPT 스토어의 출시로 AI 챗봇의 제작과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AI 챗봇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기업들이 AI 챗봇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4) GPT 스토어의 성공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AI 챗봇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GPT 스토어의 출시를 통해 AI 챗봇이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런데 저작권 논쟁... >

 

GPT 스토어의 출시라는 좋은 소식도 있지만, 현재 오픈AI는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수많은 업체들과 저작관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챗GPT를 통해 제작된 챗봇이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GPT 스토어에 등록된 한 챗봇이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그대로 옮겨서 사용했고, 이 챗봇은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인용하면서도, 뉴욕타임즈의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죠..

 

이에 대해 오픈AI는 챗봇 제작자들이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저작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픈AI는 뉴욕타임즈와 협력하여,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챗봇을 식별하고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즈는 오픈AI의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GPT 스토어에 등록될 모든 챗봇을 검토하여,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챗봇을 식별하고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뉴욕타임즈와 오픈AI의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논쟁은 GPT 스토어의 저작권 침해 논란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오늘은 챗GPT가 GPT스토어를 출시할 것이란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AI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24년 하반기엔 구글이, 구글에서 출시한 생성형 AI인 바드의 스토어를 출시할 것이란 소식도 들리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